디지털 시대인 21세기는 일인 기업 시대이다.. 즉 대기업의 시대는 지났다는 것이다. 노동력이 필요한 시대는 지났다.
디지털 시대에는 모두가 주인이 되어야 하며 모두가 일꾼이 되어야 한다. 사장은 존재할 것이며 모두가 사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청소부는 존재할 것이며 모두가 청소부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규모를 축소하면 된다.
생산자는 중간 판매자나 대형 마트를 거치지 않고 직접 인터넷 쇼핑을 통해 구매자에게 물건을 배달한다. 일인 기업인 것이다.
예를 들어 창업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직원이 없는 창업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현대는 직원이 없이도 창업이 가능한 시대이다. 과연 직원이 그렇게 필요할까?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는 직원 한명으로 모든업무를 처리하는데 야간 업무를 하지 않는다면 직원이 없더라도 주인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굳이 로열티 내며 프렌차이즈 화 하지 않고도 개별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다.
편의점과 일반 수퍼의 차이가 무엇인가. 아무것도 없다. 다만 편의점은 24시간 운영한다는 것만 다를 뿐이며 좀더 다양한 품목을 판다는 것이다. 그리고 인테리어를 했다는 것이다.
프렌차이즈화 할 필요가 있을까? 김밥집도 마찬가지다.
번잡한 메뉴를 최소화 하면 모든 사업은 혼자서 가능하다. 나또한 식당운영을 하면서 이런 시도를 해본 적이 있다. 성공한건 아니었지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파리에 갔을 때 느꼈던 점은 한국의 호프집과 같은 형태가 거의 없고 대개 바테이블 형식이며 바텐더가 혼자서 호프를 팔며 셀프서비스하는곳이 많다는 것이었다. 직접 호프를 날라다 주지 않으니 직원이 필요가 없어보였고 이러한 형태의 바를 한국에서 운영해보고 싶기도 하다.
직원을 고용하게 되면 직원은 단지 자기일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근무시간내의 모든 행동을 제약 받아야 하는 것이다. 주인으로서는 제약의의무가 있고 직원으로서는 복종의 의무가 있다. 이렇게 노예화되어 있는 고용인과 고용주의 형태는 모두에게 행복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점점 무력화되어 갈 것이다.
직원을 늘리고 대형화 하는 것은 구시대의 발상이다. 부도의 위험도 있으며 그리 효용성이 있지 않다.
물품의 질은 점점 낮아지고 점점더 단가를 낮추어야 고객을 모을수 있으며그러다가 결국 도산하는 경우도 많다.
현대에 있어서는 규모를 줄이는대신 중간 마진을 없애고 품질은 상승시키며 누구나 사장이 될 수 있다. 또한 고객도 과거에 그랬듯이 무조건 대형화되어있는 실속없는 곳에 몰리는 것보다 소규모의 알짜배기 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개인적인 활동에 의미를 두고 있는 한 방송인의 인터뷰를 링크하게 되었습니다 허가없이 링크한것에 양해를 구합니다.
동네 책방 낸 가수 요조
망하지 말았으면...
아래는 과잉진료로 수입을 올리지 않기 위해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서 운영하는 치과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